
[PEDIEN] 서울 중구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마트 관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후 방범용 CCTV 75대를 800만 화소의 AI 지능형 CCTV로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4월 확보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오는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교체 대상 CCTV는 내용연수가 경과해 부품 수급이 어렵고 해상도가 낮은 회전형 15대와 고정형 60대다. 설치 연도가 오래된 순서대로 선정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장비는 관내 최초의 800만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로, 기존 200만 화소 대비 해상도가 대폭 개선되었다. 이로써 야간이나 악천후와 같은 취약 환경에서도 객체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원거리 영상을 확대해도 화질 저하가 발생하지 않아 단일 기기로 더 넓은 구역을 감시하는 등 관제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체되는 CCTV에는 AI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가 탑재된다. 해당 시스템은 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해 폭행, 쓰러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 즉각 알림을 표출한다.
이를 통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초동 대처를 지원하여 구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중구 관내에는 총 3,522대의 CCTV가 운영 중이다. 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노후 장비 교체와 성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빈틈없는 스마트 관제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초고화질 지능형 CCTV 도입으로 기존 영상 감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범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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