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수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2차 지원은 지난 1차 지원 대상이었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넘어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1인당 25만원이 지급되는 이번 지원금은 2026년 3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가구원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기준 금액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군민들은 국민비서 ‘구삐’ 사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지급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알림 신청자는 오는 16일부터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등 본인이 선택한 앱을 통해 지급 대상 여부와 지원 금액을 안내받게 된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18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약 7주간 운영된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째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끝자리 순으로 신청받는다.
지급 방식은 1차 지원과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chak’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선불카드를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주유소와 면 단위 하나로마트는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외 업종은 군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수군수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차 지급에서 이미 지원금을 받은 군민은 2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1차 대상자라도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이번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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