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2026 경기 아기문화예술 축제’가 남양주에서 개최되는 것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경기문화재단과 남양주문화재단이 축제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조미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영아 역시 문화예술을 향유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강조해 온 조 의원의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셈이다.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정책 협의와 현장 소통을 통해 영아 문화예술 정책의 실행 기반을 마련해 왔다.
협약식은 남양주문화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친화적 문화공간 지원, 지역 네트워크 기반 공동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수원에서 첫선을 보인 이 행사는 올해 경기북부의 중심인 남양주에서 두 번째 막을 올린다.
‘2026 경기 아기문화예술 축제’는 오는 6월 6일부터 11일까지 ‘꼼지락, 처음예술’이라는 주제로 관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5개 문화기반시설과 협력해 개발한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가 이번 축제의 핵심을 이룬다. 이를 통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전역으로 영아 문화예술 정책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남양주가 영아 문화예술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수 콘텐츠의 지역 간 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경기도 전반의 영아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과 창작 워크숍도 열린다.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창작자와 기획자, 실무자 간 전문성을 높이고 영아 문화예술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미자 의원은 “영아 문화예술 정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교감하는 문화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저출산 시대에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문화정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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