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이 지난 13일 성남시 낙원중학교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여름철 40도까지 치솟는 '찜통 교실'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성남시 판교동 소재 '수하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낙원중 학부모 8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가장 시급한 문제로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복도 공간을 교실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통창의 단열 미비 문제를 제기했다. 벽면 전체가 통유리로 된 이 교실은 여름철 실내 온도가 40도까지 상승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학습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화장실의 노후화로 인한 타일 파손 및 저조도 환경 개선, 성남시 고등학교 광역 배정으로 인한 원거리 통학 문제, 교복의 실용성 제고 등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김진명 의원은 행정적·재정적 해결 방안을 상세히 제시하며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BTL 방식으로 운영되는 낙원중의 시설 보수 제약을 언급하면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은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교실 통창 단열 공사는 성남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신청되어 검토 중이며, 시의원들과 협력해 예산이 조속히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화장실 노후화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을 활용해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학부모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 변화와 예산 확보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판교·분당 지역의 교육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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