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는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26일 오전 10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담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금연정책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날이다.

'화려한 유혹의 실체: 니코틴·담배 중독에 맞서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개 구·군 보건소를 비롯한 24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와 함께 금연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홍보부스에서는 금연 상담뿐만 아니라 전자담배 바로 알기, 담배사업법 개정 사항 안내, 금연구역 홍보, 금연치료 지원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산소포화도 및 폐활량 측정,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60여 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도심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금연 문화 확산과 흡연 예방 실천을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이들은 젊은 세대의 목소리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