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장군면이 지역 내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장군면은 25일, 이동수단 안전 시스템 전문 업체인 엠유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 이동수단에 대한 안전 경고 시스템 적용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엠유엔은 보행보조기나 전동스쿠터와 같은 이동수단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 위험을 줄이는 첨단 안전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개발된 안전 시스템의 홍보와 제품 개선을 위한 상호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의 핵심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전동스쿠터와 보행기에 ‘조도 감응형 레이저 안전 경고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주변 환경의 밝기를 감지해 레이저를 조사함으로써, 이동수단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시키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약자 이동수단의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군면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군면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안전하게 보장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