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호 경기도의원, 판교 제2테크노밸리 교통개선 후속 점검 나서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만성적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후속 조치 점검이 본격화됐다.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2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2026년 판교 제2TV Meet-Up Day'에 참석해 교통 개선 대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앞서 문 의원은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이 겪는 교통 문제의 심각성을 여러 차례 지적하며 개선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간담회 이후 성남시와 LH 등 관계기관이 추진해온 후속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강상태, 이군수 성남시의원, 장일남 성남시의원 당선인,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GH 균형발전본부장, 성남시 교통기획과 및 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신호체계 개선,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주요 교차로 신호운영 최적화,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 현재 진행 중인 단기 교통 대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부 버스 노선 확충 현황과 향후 EX-HUB 설치에 따른 광역버스 및 내부 대중교통 간 환승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LH는 달래내로 확장, 제2경인고속도로 서판교 연결도로 신설, EX-HUB 설치 등 중장기 교통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EX-HUB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달래내로 확장 및 서판교 연결도로 신설과 함께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전체적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승호 의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경기도 미래 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이다"라며 "교통 불편이 기업 활동과 근로자 정주 여건의 제약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간담회에서도 확인했듯이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 문제는 경기도, 성남시, GH, LH 등 관계기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입주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 개선 발표와 더불어 KETI, KT, HK 이노엔, 스테이션-K 등 참여 기업들의 창업 육성 및 협력 사업 소개와 참석 기관 간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