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 태평2동이 버드내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와 함께 학생 안전 확보와 마을-학교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버드내초 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이자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자체와 학교가 힘을 합쳐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버드내초 측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건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학교 정문 앞 과속방지턱 설치 △통학로 노후 안전 펜스 교체 △급식실 및 체육관 건립 △방과후 및 동아리 활동 장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에 태평2동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제안하며, 오는 9월 열리는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음악축제'에 버드내초 학생들의 공연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김상균 태평2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오늘 건의된 사항들을 중구청 관련 부서와 신속히 협의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태평2동은 앞으로도 관내 다른 초등학교와 소통간담회를 이어가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평2동을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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