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진주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아트홀에서 교직원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의 스승, 오늘의 동료: 함께 쉬어가는 봄날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스승과 제자가 동료로서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되어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세월이 흘러 교단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과 기타리스트 천상혁이 출연했으며, 박동석, 김영환, 조영훈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따뜻한 음색과 깊은 울림이 있는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삶과 교육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쉼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정적인 선율 중심의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도 공연장을 직접 찾아 교직원들과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 교육감은 “이번 봄날 콘서트가 교직원들에게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쉼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교직원 치유·회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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