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전국꿈나무육상대회서 ‘금빛 질주’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꿈나무 선발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육상 유망주들이 참가해 4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광주체중에서는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중부 높이뛰기와 여중부 400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남중부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한 김민기 학생은 경기체중의 한성규 선수와 1m78로 동률을 기록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연장 점프오프에서 1m81을 넘어선 짜릿한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이어진 여중부 400m에서는 이세령 학생이 58초92의 뛰어난 기록으로 전남체중의 김예주, 경기 와동중의 위서연 선수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광주체육중학교의 이병관 교장은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통해 최고의 기량과 집중력을 발휘해 준 점이 매우 대견스럽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의 획득한 금메달 2개는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광주체육중학교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