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가락유치원이 지난 5월 14일, 고운뜰 근린공원에서 '아이들이 그린 초록빛 세상, 함께하는 생태 나들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학부모 참여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신감과 창의성을 기르고, 학부모와 함께 생태 감수성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업은 크게 두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모험의 숲 밧줄놀이구역'에서는 클라이밍, 짚라인, 밧줄 다리 건너기 등 다채로운 신체 활동이 펼쳐졌다. 유아들은 부모의 응원 속에서 낯선 도전에 맞서며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고, 자연스럽게 균형감각과 신체 조절 능력을 향상시켰다.

'오감의 숲 생태놀이구역'에서는 거미줄 놀이, 보물찾기, 솔방울 올림픽, 찰흙 놀이 등 숲의 자연물을 활용한 활동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숲을 탐험하며 자연과 친밀하게 교감했고,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는 과정에서 정서적 유대감과 창의성을 키웠다.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생태 전환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개인 텀블러와 에코백을 사용하고 발생한 쓰레기를 직접 되가져가는 활동에 동참하며 '깨끗한 숲 지키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숲 놀이를 통해 아이의 해맑은 모습을 보며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유치원의 숲 생태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락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놀이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