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구림면 금평리 일대의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오염 방지를 목표로 ‘금평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본격화한다.
하수처리시설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던 금평, 산내, 안심 3개 마을의 생활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5억 3000만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1일 처리용량 65톤 규모의 하수처리장 신설, 하수관로 4.48km 정비, 159가구 배수설비 설치 등을 포함한다. 군은 올해 안에 실시 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3분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모든 사업은 2029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그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은 노후화되고 관리하기 어려운 개별 정화조에 의존해 생활하수를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업 완료 후에는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전용 하수관로를 통해 처리장으로 유입되어 정화 처리된 후 방류된다.
순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주거 쾌적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는 인근 하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지역 생태계 보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 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와 공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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