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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봄철 산불 '무관용' 강력 단속…불법 소각 행위 뿌리 뽑는다
충북 진천군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군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 산불 발생 원인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지난 2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처벌 수위가 대폭 강화됐다. 산림 또는 산림 인접 100m 이내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우거나 영농 부산물 등을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기존 30만원에서 상향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진천군은 이미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시작 이후 현재까지 10건의 불법 소각 행위를 적발,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강력한 단속 기조의 연장선이다.지난해 진천군은 불법 소각 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4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군은 올해 역시 산불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농산촌 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논 밭두렁 태우기와 영농 폐기물 소각이 대형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자체 단속반을 상시 운영하여 불법 행위 적발 시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반승영 진천군 산림보호팀장은 “아무리 작은 불씨라도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만나면 걷잡을 수 없이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과실이나 실수로 발생한 산불도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절대 불을 피우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월군보건소, 결핵예방주간 돌입…조기 검진 중요성 강조
영월군보건소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함께해요, 결핵 ZER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핵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거나 가래, 발열, 수면 중 발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다행히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영월군보건소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결핵 예방 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구체적으로는 전광판 홍보자료 송출, 언론 보도,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등을 진행한다. 덕포오일장에서는 홍보 캠페인을 열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결핵 검진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이번 결핵예방주간 동안 '기침 신호, 검진 보호, 치료 야호'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침 예절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황정희 보건소정책 과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어 황 과장은 “군민들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일상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탄소중립 다짐
합천군이 지난 18일 초계면 초계대공원 내에서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조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사회단체, 합천군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기념식수와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꽃댕강 나무 3000본을 식재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조성사업을 통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합천군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포함해 총 100ha의 산림에 경제림조림, 큰나무조림, 밀원수 조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 유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강원자치도, 2026년 규제개혁위원회 개최…'도민 중심' 규제 혁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가 2026년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규제 정비에 나섰다. 도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3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20여 명의 규제개혁위원이 참석하여 2026년 규제정비 종합계획을 확정했다.이번 계획의 핵심은 도내 등록규제 352건 중 건설, 도시계획, 산림 분야의 행정규제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인허가 기준, 시설 기준, 행위 제한 등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규제들을 손질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회의에서 “지역 밀착형 규제를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뿐만 아니라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중소, 중견기업 규제혁신 유공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규제 혁신을 통해 도민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모종중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안전한 학교' 다짐
모종중학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3월 18일 아침, 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및 언어폭력 예방, 그리고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목표로 했다.학생생활안전부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13일 선출된 학급 반장과 부반장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이들은 어깨에 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캠페인을 펼쳤다. 피켓에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언어폭력 없는 따뜻한 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함께 지켜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학교전담경찰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지도하며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춘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학교와 지역사회, 경찰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은수 학생생활안전부장은 새롭게 선출된 반장과 부반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학생 스스로 학교폭력과 언어폭력의 문제를 인식하고 예방하려는 분위기가 학교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그는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자치 대표들은 밝은 인사와 함께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모종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공감으로 하나되고 존중으로 빛나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무안군, 지역사회 연계 장애인 재활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부터 7월까지 지역 기관과 손잡고 신체 기능 유지 및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안군보건소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통해 올해 재활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참여 기관 간의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신체 기능 유지 증진을 위한 운동 활동, 문화 여가 활동, 그리고 사회 참여 프로그램이다.운동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는다. 참여자의 신체 기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운동을 제공한다. 상·하체 근력 강화는 물론 관절 가동 범위 향상에도 초점을 맞춘다.사회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사물놀이 교육을 통해 흥겨움을 더하고, 단체 영화 관람을 통해 참여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기관과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건강 관리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예천군, 2026년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예천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을 시작하고,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이번 열람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개별주택 1만6165호와 공동주택 1만873호다.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방법은 간단하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예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예천군이 인근 주택 가격과의 균형 등을 고려해 재조사를 실시한다. 재조사 결과는 4월 28일까지 통지될 예정이다.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공시된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다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기한 내 열람하고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진천군립도서관, 김준권 작가 목판화 '보리밭' 전시 개최
진천군립도서관이 한국 현대 목판화의 거장, 김준권 작가의 목판화 '보리밭'을 도서관 2층 로비에서 12월까지 전시한다.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기회다.김준권 작가의 '보리밭'은 우리 산천의 정겨운 풍경과 따뜻한 정서를 수묵 판화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 속 끝없이 물결치는 보리밭은 모진 바람을 견디며 자라나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이번 전시에는 특별히 김준권 작가가 기증한 도록과 예술 관련 서적을 함께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판화 작품뿐 아니라 작가의 예술 세계 전반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한미경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진천에 뿌리내리고 한국 목판화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거장의 작품을 도서관에서 전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진천군립도서관은 이번 전시 외에도 지역 작가의 작품 5점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도서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충북산림바이오센터, 산림청 R&D 과제 선정으로 28억 확보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가 산림청의 신규 연구개발사업에 2건 선정되며 총 2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번 선정은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과 ‘산림 지식재산 기반 유레카 기술개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센터는 산업체, 대학과 손잡고 희귀 산림자원인 덩굴모밀을 비롯한 유망 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한다.구체적으로는 ‘디지털 기반 희귀산림자원의 원물 양산화 기술개발’과 ‘경제수 및 밀원수 대량생산 구축 및 사업화’를 목표로 각각 5년, 3년간 연구를 진행한다.연구의 주요 내용은 희귀산림자원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관련 제품 개발, 온실 내 양액 재배기술 개발 등이다. 또한 우량품종 선발 및 육성, 인공지능 기반 재배 효율성 증대, 생물반응기를 활용한 경제수 및 밀원수 대량생산 연구 등도 포함된다.특히 덩굴모밀은 센터와 공동연구기관이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유망 자원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능성 원료 개발과 안정적인 원물 생산 기술을 확보,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센터는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특허 출원 등록과 논문 게재 등을 통해 연구 성과의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기술 보급과 산업체 연계를 통해 도내 임업인의 신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욱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지속적인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와 활용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 성과가 현장과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남원시,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촘촘학습' 시즌1 운영
남원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6년 남원시 수시특강 촘촘학습 시즌1'을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수강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10일 오후 5시까지 남원시 통합예약 신청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이번 촘촘학습 시즌1은 '일상채움 평생교육'과 '사유반짝 평생교육'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시민들의 삶에 필요한 실용적인 강좌와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균형 있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총 10개 과정, 41회차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집은 홈스토랑', '감성 홈카페 디저트 클래스', '사랑을 담은 꽃바구니', '제2외국어 도전 한국수어 첫걸음'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들이 눈에 띈다.'나도 스타가 될 수 있다', '고전, 삶을 묻다', '인도 신화, 낯설고도 익숙한 세계', '커피 한 잔의 인문학: 좋은 커피란?'과 같은 인문학 강좌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독서토론 강좌를 처음으로 시도한다.남원시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삶을 성찰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SNS 실전편, 한국수어, 시니어 및 임산부 필라테스와 같이 다양한 세대와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도 준비했다.수강료는 1회당 1000원이며, 프로그램별 횟수에 따라 일괄 납부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개 과정에 한해 수강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촘촘학습 시즌1은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실용 강좌와 삶의 깊이를 더하는 인문 강좌를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주시, 학교급식 지원에 60억 2천만원 투입
충주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총 60억 2천만원을 투입,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2만 2843명의 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충주시는 무상급식 지원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 학생 건강 증진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특히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예산은 무상급식 지원사업에 52억 5천만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7억 7천만원이 편성됐다.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청 및 지역 생산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학교급식의 품질을 더욱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충주시는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 사용 비율을 확대하는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
영암군, 씨름단 전용 훈련시설 건립…전지훈련장, 각종 씨름대회장 등 활용
영암군이 17일 삼호어울림문화체육센터에서 씨름단 전용 훈련시설 '영암 월출천하장사관'의 개관식을 열었다.민속씨름 전통을 계승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핵심 거점인 월출천하장사관은 선수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전문 체육시설. 천하장사관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건립됐다.국비 38억원 포함 총사업비 128억원이 투입돼 2023년 11월에 착공, 올해 2월 개관 준비를 마치고 이번에 문을 열었다.월출천하장사관 연면적 267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씨름훈련장, 체력단련실, 관람석, 의무실, 락커룸, 샤워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영암군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의 훈련장을 넘어 다른 지역 선수단의 전지 훈련장, 각종 씨름대회장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기와 에너지를 상징하는 씨름의 메카 영암 위상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 교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등을 담당할 공간으로 월출천하장사관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월출 천하장사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자산으로 자리하게 하겠다.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씨름 꿈나무를 키우는 등 민속 스포츠를 저변을 확산하는 중심지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
진천군, '결핵 ZERO' 캠페인으로 군민 건강 사수 나선다
충북 진천군이 결핵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결핵 ZERO'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해요, 결핵 ZERO'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홍보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진천군은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검진과 예방을 독려하고 있다.특히 군 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6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감염 취약 계층을 직접 찾아가 검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거점 시설, 주요 사업장 등을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 예방 홍보 활동도 활발히 펼친다. 20일에는 생거진천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거리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시 결핵 검진을 권고하고, 결핵 예방 수칙과 기침 예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는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도 제공한다.장설희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될 경우, 즉시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찾아가는 검진과 현장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벽진면, 참외 절도 예방 현수막 설치…농가 피해 최소화
성주군 벽진면이 참외 수확철을 맞아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절도 피해를 막기 위해 팔을 걷었다.벽진면은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업경영인회, 자율방범대 등 여러 사회단체와 손잡고 참외 절도 방지 현수막을 주요 길목에 게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막고, 소중한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과 마을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현수막에는 '무단 절도 시 즉시 현장 신고'라는 문구를 넣어 범죄 예방 효과를 강조했다.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절도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창구 벽진면장은 “참외는 지역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이다. 절도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벽진면 사회단체와 협력해 참외 절도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쳐 농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벽진면의 발 빠른 대처가 참외 절도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