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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우시장 앞 공원 새 단장…주민 쉼터로 재탄생
금천구가 우시장 앞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시흥대로 변에 위치한 이 공원은 유동 인구가 많지만, 비둘기 문제와 부족한 녹지, 노후 시설로 인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금천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공원 새 단장 공사를 추진,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공원에는 다양한 허브류와 수목을 심어 우시장 일대의 악취를 줄이고 녹지를 넓혔다. 낡은 화분과 조형물을 철거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벽면 녹화와 그늘목 식재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특히, GC 조형물과 화단 조명 등 야간 경관 시설을 설치하여 밤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우시장 앞 공원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금천구는 서남권 관문 녹색특화 명소화 사업, 가로녹지 유지관리 공사, 가산1빗물펌프장 조경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
도봉1동, 1인 가구 어르신들과 '행운 부엉이 시계' 만들며 따뜻한 교감
도봉구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1인 가구 장년 및 어르신 22명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바로 '부엉이 시계 만들기'체험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이번 행사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지혜와 행운의 상징인 부엉이 시계를 함께 만들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형형색색의 양말과 털실, 시계 부품, 그리고 귀여운 부엉이 눈 장식 등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부엉이 시계를 만들었다.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들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한 참가자는 “양말 한 켤레가 이렇게 멋진 시계로 변신하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김호성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봉1동 이웃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덧붙여 “앞으로도 이웃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강남구, 고액 체납자 강력 대응…생계형 체납자는 회복 지원
강남구가 11월부터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경제 회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한다.구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회피하는 체납자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 및 압류 해제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강남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 세입 목표액을 342억 원으로 설정하고, 고액 외국인 체납자 현장 조사, 은닉 재산 추적, 압류 부동산 공매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체납에 대해서는 체류지 확인 후 방문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실제로 강남구는 다량의 주식을 보유하고도 재산세를 장기간 체납한 A씨의 증권 계좌를 압류하여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 자산, 보증금, 가상 자산 등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예정이다.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된 주민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실익이 없는 압류는 해제하는 등 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올해만 186명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압류를 해제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금은 공공의 약속"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생계가 어려운 주민에게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민,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서 대상·금상 수상 쾌거
영등포구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장년층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영등포구의 정보화 교육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74명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24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문제 해결, 디지털 생활, 디지털 사회 참여라는 세 가지 주제로 PC와 모바일 기기 활용 능력을 겨뤘다.영등포구민 박영 씨가 대상, 송영 씨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등포구는 2015년부터 꾸준히 전국 단위 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영등포구의 정보화 교육은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월까지 127개의 교육 과정이 운영되었고, 2,759명의 구민이 참여했다.영등포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2월 4일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미래도시 영등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들의 열정과 구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내년부터 권역별 인공지능 교육센터를 지정하여 모든 구민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프랑스 풍자극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 국내 초연
금천구가 프랑스 대표 풍자극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를 국내 최초로 무대에 올린다.20일부터 22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총 3회 공연하며 국악 기반의 '창작하는 타루'와 이철희 연출이 만나 새로운 블랙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쥘 로맹의 희곡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를 원작으로 1923년 파리 초연 이후 유럽 각지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이다.극은 의사 크노크가 한 마을에 부임해 무료 진료를 통해 주민들을 환자로 만들고 불안을 조장하며 권력을 얻는 과정을 그린다.이는 현대 사회의 불안한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풍자한다.연출은 맡은 이철희는 고전을 한국적인 언어와 풍자로 재해석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해 연극 '맹'으로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인 '창작하는 타루'는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이번 공연에서는 서사에 맞춘 장단과 선율을 직접 작창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구는 국악과 연극의 조화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감각의 블랙 코미디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공연은 20일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금천구민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이중섭 묘소 쉼터 개장
중랑구가 망우역사문화공원 내에 이중섭 묘소 쉼터를 조성하고 준공 기념 문화제를 개최했다.이 쉼터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망우역사문화공원은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번 쉼터 조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0일 열린 준공 기념 문화제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클래식 듀오 '글로리온', 시낭송가 김미란, '노래하는 도슨트 이한율' 등이 무대에 올라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기렸다.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주민과 공원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중랑구는 이중섭 묘소 쉼터를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이중섭 관련 문화 행사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대표적인 문화 거점으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중섭 묘소 쉼터가 역사 속 인물과 교감하는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탐방…전주에서 협력 모델 찾는다
서울 은평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전라북도 전주에서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를 탐방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이번 현장학습은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상호 학습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기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탐방에서 참가자들은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하고 전주 원도심의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학습했다.참가자들은 고물자골목, 금성당, 경원동#, 둥근숲 사회적협동조합 등 전주 원도심의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로컬 브랜딩과 커뮤니티 기반 창업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특히 스토리 중심의 브랜드 기획과 협업 방식이 큰 영감을 줬다는 평가다.또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해 전국 각지의 사회적경제 기업 부스를 관람하고 은평구 참여기업인 ㈜어스맨과 더손협동조합의 부스를 응원하며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새 정부 사회연대경제 정책 톺아보기 등 정책 포럼에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최신 정책 방향과 제도 변화를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탐방이 은평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지역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은평구는 오는 12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해 현장학습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실천 가능한 전략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전주 탐방은 은평구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자립성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악구, 미래 20년 이끌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발표
관악구가 앞으로 20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번 로드맵은 경제 성장, 사회 안정, 환경 보전의 균형을 목표로 미래 세대까지 고려한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관악구는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4S 전략을 핵심으로 설정했다.4S는 '함께 행복한 건강 사회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 경제도시', '미래 세대를 위한 청정도시', '함께 협력하는 소통 도시'를 의미한다.구체적으로는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70개의 세부 과제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고독사, 저출생, 높은 자살률과 같은 심각한 사회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 구민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또한, 빗물 이용 확대,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대, 도심 녹지 공간 확보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관악구는 지속가능발전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이에 앞서 2023년에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협약을 체결해, 지속가능발전도시 관악 조성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했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지역 주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투자”며, “경제, 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돈암1동, 따뜻한 겨울맞이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성북구 돈암1동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지난 11월 5일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김장 행사는 성북구에서 처음으로 열린 김장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이날 행사에는 마을안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뿐만 아니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 등 여러 지역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김장 속을 버무리고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에 힘을 보탰다.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3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식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송대호 마을안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이 함께 나누고 돕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성북구 첫 김장 행사를 돈암1동에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돈암1동은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지원, 겨울철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관악구, 청소년 독서토론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관악구가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한 '2025 관악 청소년 독서토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관악구와 교육청의 협력 사업인 '관악미래교육지구'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독서 토론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페스티벌에는 관내 21개 학교의 독서토론 동아리 21개 팀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학생들은 '연금술사', '갈매기의 꿈',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등 다양한 도서를 바탕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는 논제를 가지고 토론에 임했다.초등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갖는 것보다 더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중학생들은 '자신의 가치에 대한 판단은 타인의 평가보다 스스로 세운 목표 달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고등학생들은 '한국은 이윤주도성장 정책보다 임금주도성장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가'라는 심도 있는 경제 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비경쟁식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학생들은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친구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독서는 지식 습득을 넘어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는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양천구, 서울시 최초로 초등학생까지 ‘밤샘 긴급돌봄’ 나선다
양천구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자녀가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계기로 추진됐다.구는 영유아 중심으로 운영되던 밤샘 돌봄서비스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아동이 홀로 남게 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보호자가 초등 자녀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공공 돌봄 환경을 마련했다.구는 지난 7일 관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9개소와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초등학생 밤샘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2026년 1월부터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운영에 들어간다.지역별 수요를 고려해 △목동권역 키움2호 △신정권역 키움6호 △신월권역 키움7호 등 3개소를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로 지정하고 밤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상담 및 신청은 관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9개소에서 모두 가능해 가까운 곳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병원 진료·가족 간병·경조사 등 긴급 사유가 있을 때는 당일 오후 7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이용대상은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과 해당 아동의 미취학 형제자매까지 포함해 보호자가 키움센터 및 어린이집에 아이를 따로 맡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한편 양천구는 2023년 전국 최초로 12개월부터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며 보호자가 야간에 긴급 상황발생 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선도적으로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동이 홀로 남겨지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해 더 이상 가슴 아픈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초등학생까지 24시간 공백 없는 돌봄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실질적 탄소중립 도시로
성북구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구는 지난 6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위촉식 및 정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위촉식에서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기존 위원 11명을 재위촉하고 새로운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했다.위원들은 앞으로 성북구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성북구는 지난 4월 '성북구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지역 차원의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위원회는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성북구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성북구는 이미 탄소중립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성북절전소 사업이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조직 간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탄소중립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지역사회와 전문가,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탄소중립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성북구는 앞으로 위원회와 함께 부문별 사업 연계 강화, 실행 과제 확대, 거버넌스 활성화, 주민 실천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등포구,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돕는다…실전형 마케팅 교육 운영
영등포구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상생기업, 예비 창업자를 위해 ‘실전형 콘텐츠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 총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술술센터와 스튜디오 영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30일까지 20개 팀을 모집한다.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12월 9일과 10일, 술술센터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짧은 영상 구성 기획, 고객 유입을 높이는 영상 제작, 브랜드 이미지 설계,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온라인 게시 기법 등 실전 중심의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실습을 통해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12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스튜디오 영원에서 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20~30분간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며, 방송에 필요한 화법과 태도 등에 대한 사전 훈련도 지원받는다. 현직 방송 판매자와 함께 전문적인 방송을 진행할 기회도 주어진다.방송 영상은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짧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이 콘텐츠를 마케팅에 활용하여 제품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다.영등포구는 온라인 유통이나 실시간 소통 판매를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상생기업,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방송 참여를 원치 않는 경우, 온라인 마케팅 교육만 수강하는 것도 가능하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좋은 제품을 가지고도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소상공인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매출로 이어지는 마케팅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청년센터 은평, D-PEP 전략으로 청년 자립 이끈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청년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인 D-PEP 전략을 통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D-PEP 전략은 청년 개개인의 역량과 배경을 존중하며 실행 중심의 프로그램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센터는 이 전략을 바탕으로 네이버 카페 기반의 수강 신청 시스템을 구축,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고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의 유선 및 방문 접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게 된 점도 특징이다.플랫폼 도입 이후 접근성과 응답률이 크게 향상됐으며, 운영 효율성과 참여 편의성이 동시에 개선됐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기준 목표 인원 120명 중 119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며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고 중도 탈락자 비율 또한 전년 대비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했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전체 참여자의 약 70%가 구직단념청년이었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지역특화청년도 함께 참여해 심리 회복, 진로 탐색, 실전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냈다.사업 참여 이후 전체 연계 실적 중 약 3분의 1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 훈련, 창업, 미래내일일경험 등 다양한 진로 경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운영 내실 강화의 결과, 참여자들의 93.9%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 역시 89.6%로 높게 나타났다.이는 프로그램 완성도와 체감 만족도가 동시에 향상되었다을 보여준다.박주성 서울청년센터 은평 센터장은 “올해는 규모 확대보다 운영의 내실과 완성도에 집중한 한 해였다”며 “참여자 중심의 운영체계를 통해 이탈률을 최소화하고 청년이 스스로 실행하며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서울청년센터 은평은 내년에도 D-PEP 전략을 고도화하고 지역 협력과 홍보 채널을 다변화해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선순환 모델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