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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관 협력으로 '동작 K-에너지' 사업 본격 추진
동작구가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동작 K-에너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구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유브이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의 기술력과 구의 행정력을 결합해 구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유브이씨는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효율화, 그린수소 생산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서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구는 ㈜유브이씨의 지역 안착과 성장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유브이씨는 민관 협력사업 개발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동작구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동작 K-에너지'모델을 완성하고 사업을 구 전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통해 구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구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파트너십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유망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미래도시 동작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마포 레드로드, 책으로 물든 하루…제4회 더북데이 성황리에 개최
마포구가 11월 15일 레드로드 R1 일대에서 '제4회 더북데이'를 개최하며 책 향기로 가득한 하루를 선사했다.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포구 대표 독서문화 행사인 '더북데이'는 올해 '그림책으로 이어보는 세대공감, 그림책으로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열렸다.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그림책을 통해 온 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알뜰북마켓, 청소년 북토크, 야외도서관,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청소년 북토크에는 tvN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해 화제가 된 청년 도배사 배윤슬 작가와 유경 작가가 함께 참여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알뜰북마켓에서는 주민들이 기증한 중고도서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도서 구매자에게는 마포순환열차버스 탑승 할인권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이 외에도 야외도서관 '책 읽는 레드로드'에서는 전래극 '흥부와 놀부'공연이 펼쳐졌으며 구립도서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책은 우리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세대를 잇는 다리”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책이 가까운 도시, 사람 중심의 마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마포구, 수능 당일 수험생 위한 특별 교통 대책 시행
마포구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 13일,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구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번 대책은 오전 6시부터 교통대책반을 운영하여 비상 수송, 주차 질서 유지, 소음 통제 등을 총괄 지휘한다. 시험장 주변에는 비상근무요원을 배치하여 수험생에게 시험장 안내와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제공하고,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수험생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마을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고, 시험장 안내 방송을 실시하도록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요청했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서는 저속 운전, 경적 금지 등 안전 운행을 권고한다.입실 시간에 늦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험생을 위해 16개 동주민센터에서 긴급 수송을 지원한다. 수험생 수송지원 안내판을 부착한 동 차량은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대기하며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계획이다.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등 산하기관은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여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40분 동안은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통제하여 수험생에게 최적의 시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험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시험 당일 수험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일반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 넥센타이어 청년들과 '티톡 간담회'…소통 행보 이어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0일 넥센타이어 사옥에서 청년 직장인들과 '티톡 간담회'를 열고 소통에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마곡산업단지 내 기업 직원들과의 만남으로는 여섯 번째다.이번 간담회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넥센타이어 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 등 일상생활에서의 불편 사항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진 구청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교통 체계 개선 및 꼬리물기 예방 등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청년 직장인 정신 건강 지원 대책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소통을 이어갔다.진 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강서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성북구, 글렌데일시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10년 우정 확인
성북구와 미국 글렌데일시가 평화의 소녀상을 매개로 10년간의 우정을 다졌다.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 시장이 성북구를 방문,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 위치한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그 의미를 되새겼다.글렌데일시는 해외에서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도시로 2024년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정하는 등 역사 인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성북구는 이러한 글렌데일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청소년 대표단과 삼선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렌데일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지난 10월 글렌데일시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했던 청소년들은 직접 작성한 응원 피켓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시장은 소녀상에 목도리와 털모자를 둘러주며 양 도시의 변함없는 우정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청소년 대표단은 'WE ♥ PEACE'피켓을 들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승로 구청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전하는 메시지를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힘을 모아 소녀상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아라 나자리안 시장은 “성북구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평화와 화합의 상징 앞에서 하나됨을 느낀다”고 화답했다.성북구는 글렌데일시와 2015년 우호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동대문구, 연말 혈액 부족 해소 위해 사랑의 헌혈 실시
동대문구가 연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이번 헌혈 운동은 10일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된 단체 헌혈이다.동대문구는 올해 3월과 8월에도 헌혈 운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헌혈을 통해 올해 총 682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두 차례 헌혈에서 465명이 참여한 것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특히 이번 헌혈은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휴가로 인해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동대문구는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
서울시, 국세청과 합동으로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14억 원 징수
서울시가 국세청과 손잡고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자택을 급습하여 14억 원 상당을 징수했다.이번 합동 가택 수색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체납한 4명의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 서울시와 국세청 소속 공무원 24명이 투입되어 압구정동, 도곡동, 한남동 등 고급 주택지에 거주하는 체납자들의 주거지를 샅샅이 수색했다.수색 결과, 현금 다발과 수억 원을 호가하는 명품 가방, 귀금속 등 총 14억 원 상당의 압류 물품이 발견되었다. 확보된 현금은 즉시 세금으로 납부 처리되었으며, 나머지 물품은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충당할 예정이다.이번 가택 수색은 단순한 압류를 넘어, 고액 체납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국세청은 체납자들의 거주 및 생활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납세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이들을 수색 대상으로 선정했다.서울시는 앞으로도 국세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고액 체납자들에 대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체납자 관련 정보 공유 및 징수 기법 교류를 통해 공무원들의 징수 역량을 높이고, 비양심적인 고액·상습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조세 정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이상훈 서울시 재무국장은 "이번 가택 수색은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체납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국세청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비양심적인 고액·상습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세훈 시장,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 참석해 당선작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의 문화 중심을 한강으로 확장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중요한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해 당선 건축가와 관계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오 시장은 당선작인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와 입상작 4개 팀에 직접 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제2세종문화회관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 북측에 6만6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공연장, 중공연장, 전시장, 공공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당선작은 두 개의 공연장을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향해 배치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여의대로변 지상부를 광장으로 만들어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개방성을 확보했다.특히, 공연 티켓이 없어도 야외무대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눈에 띈다.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이번 설계 공모는 서울의 수변 문화 공간으로서의 상징성, 여의도공원 및 한강공원과의 연계성, 시민 개방을 통한 공공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당선작 외에도 듀리그에이지, 자하하디드, 범건축, 희림건축 등 4개 팀이 입상했다.오 시장은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의 도시 디자인 혁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수변 감성을 담은 무대이자 시민들이 산책하듯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포함한 5개 작품은 세종문화회관 1층에서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는 16일까지 진행된다. -
광진구,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
광진구가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12월 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참여 기업들의 발표와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들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 사업 계획 등을 소개하고, 다른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팀빌딩 프로그램과 소그룹 협력 미션 등을 수행하며 친밀감을 쌓을 예정이다.광진구에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총 18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 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참가 신청은 11월 17일까지 광진구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착순 80명 마감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드림스타트 가족 대상 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 실시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8일 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과 양육자 30명이 참여했다.교육은 가족별 디지털 사용 실태 점검, 과의존 진단 및 문제 인식, 도박 및 사행성 콘텐츠 위험성 이해, 가족 스마트 규칙 세우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대체 활동을 찾아보고 가족 디지털 규칙을 만들어 실천하도록 유도해 가정 내 자율적인 변화를 이끌었다.교육 후에는 피자알볼로 구로점에서 피자 10판을 후원해 가족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과 함께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과 양육자가 올바른 디지털 사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긍정적인 소통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구로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
동대문구, ‘걷고 줍고 실천하라’ 탄소중립 걷기 행사 성료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배봉산 열린광장에서 ‘걷고 줍고 실천하라’를 주제로 지역 교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걷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동대문구를 비롯해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대문지방회, 전농감리교회,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지역 주민과 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참가자들은 배봉산 둘레길을 걸으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직접 실천해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단순한 걷기에 그치지 않고 ‘걷고·줍고·실천하라’라는 세 가지 행동을 결합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확산시켰다.특히 걷기 코스의 주요 거점마다 숲 해설가가 동행해 배봉산의 생태 환경과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 지역 생태계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적인 의미를 높였다.배봉산 열린광장에서는 환경 퀴즈, 대지 미술 체험, 민속놀이, 에코마일리지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확산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형 환경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참여자들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이 지역의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걷기·쓰레기 줄이기·대중교통 이용·전기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주민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산구 청파동, '청파블루'로 안전한 마을 변신…한국색채대상 수상
서울 용산구 청파동이 '청파블루'를 입고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했다.용산구는 청파동에서 추진한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사업'으로 '제23회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색채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용산구가 수상한 '블루상'은 색채를 통해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창출한 사업에 수여된다.청파동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파블루'라는 고유의 색채 정체성을 확립했다.푸른 언덕과 만초천의 물을 상징하는 청색을 활용, 안심 커뮤니티 공간 '반디'를 조성하고 조명형 순찰구역 표지판, 셔터 갤러리 등을 설치했다.특히 숙명여대 환경디자인학과와의 협력 및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유니버설디자인 요소를 반영,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용산구는 앞으로도 색채를 기반으로 한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색채디자인이 도시의 정체성과 안전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고 평가했다. -
성북구, 남대문중 앞에서 픽시 자전거 안전 이용 캠페인 펼쳐
성북구가 남대문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픽시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제동 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이 늘면서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마련됐다.성북구청, 종암경찰서 성북구 자전거연합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특히 제동 장치가 제거된 픽시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보다 제동 거리가 훨씬 길어 사고 발생 시 대처가 어렵다.도로교통법상 안전 운전 의무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기도 하다.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픽시 자전거 안전 이용 리플릿과 전기 자전거 화재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또한 통학로 현장을 점검하며 자전거 제동 장치 장착 여부를 확인하고 리튬 배터리의 안전한 충전 및 관리 요령 등 주요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장치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성북구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쳐 교통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
강남구,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손앤손 건강걷기 축제’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치근린공원 일대에서 ‘헬씨 강남, 손앤손 건강걷기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국적과 세대를 넘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노르딕워킹 클래스로 시작된다.참가자들은 대치근린공원을 출발해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영동5교와 영동6교를 거쳐 돌아오는 약 30분간의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다.코스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 좋은 길로 구성됐다.걷기 이후에는 문화공연과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무언극 마임 공연으로 감정을 전하는 ‘우카탕카’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합창단 ‘프리메로 보이스’의 무대가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행사장 내 부스존에서는 건강검진, 치매예방 DIY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