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소년 독서토론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미래 인재 육성 목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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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관악 청소년 독서토론 페스티벌에서 발표하는 모습 (관악구 제공)



[PEDIEN] 관악구가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한 '2025 관악 청소년 독서토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와 교육청의 협력 사업인 '관악미래교육지구'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독서 토론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페스티벌에는 관내 21개 학교의 독서토론 동아리 21개 팀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연금술사', '갈매기의 꿈',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등 다양한 도서를 바탕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는 논제를 가지고 토론에 임했다.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갖는 것보다 더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중학생들은 '자신의 가치에 대한 판단은 타인의 평가보다 스스로 세운 목표 달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한국은 이윤주도성장 정책보다 임금주도성장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가'라는 심도 있는 경제 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비경쟁식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친구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독서는 지식 습득을 넘어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는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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