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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우리동네돌봄단 안전보건교육 및 간담회 개최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내 취약 가구와 고립 가구를 돕는 '우리동네돌봄단'의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안전보건교육 및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돌봄단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돌봄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교육에서는 돌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안전 수칙, 사고 예방 방법, 가정 방문 시 위험 요소 점검, 응급 상황 대처 요령 등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대상자 방문 시 유의사항과 개인정보 보호 윤리 교육도 병행하여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지원했다.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돌봄단의 활동 경험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계획을 논의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동네돌봄단은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돌봄 사각지대를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단의 역량 강화와 현장 의견 적극 반영을 통해 ‘고독사 제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며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
남양주시 천마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여성회가 지난 16일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산불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등산객들의 방문이 많은 천마산 일대에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여성회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등산로 입구와 탐방로 일대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지정된 장소 외 취사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김신애 여성회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남양주시, 31억 투입해 노후 공원 6곳 리모델링 추진
남양주시가 2026년까지 노후된 도시공원 6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참여 시범공원을 지정,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리모델링 사업 대상은 어린이공원 4개소와 근린공원 2개소다. 구체적으로 다솜, 덕소5호, 창현4호, 호평2-12호 어린이공원과 가운중앙, 도곡 근린공원 등이 포함됐다.시는 이 중 1개소를 시민참여 시범공원으로 운영한다. 공원 조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실제 설계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남양주시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공원별 특성과 이용 행태를 고려한 공간 재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공원별 특성과 이용객들의 현장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공원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동대문구, '마음꽃핌상담실' 본격 운영…심리 상담 문턱 낮춰
동대문구 보건소가 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꽃핌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보건소 2층에 자리 잡은 마음꽃핌상담실은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의 상담 서비스가 고위험군에 집중되었던 것과 달리, 일상적인 고민을 가진 주민들도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마음꽃핌상담실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이전 단계에서 예방적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구민들은 비용 부담 없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접수 상담부터 심층 상담, 필요한 경우 고위험군 연계까지 원스톱 상담 체계를 갖춰 개인 맞춤형 사례 관리와 사후 회복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화 예약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동대문구는 홍릉문화복지센터에서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기 마음 돌봄, 자녀 양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집단 상담은 구민들의 심리적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마음꽃핌상담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만 18세 이상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전문 심리상담사의 맞춤형 심리 검사 및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꽃핌상담실 운영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심리지원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의정부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 신뢰 회복에 총력
의정부시가 3월 19일, 시청 태조홀에서 '반부패 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특히 청렴시민감사관과 공무원노조위원장도 함께 자리해 '기분 좋은 선' 청렴 실천 공동 선언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기분 좋은 선'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준과 가치를 의미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참석자들은 청렴 가치가 담긴 상자를 쌓아 올리는 '청렴 실천 다짐 탑 쌓기' 퍼포먼스를 통해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시는 2026년까지 반부패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인프라 강화, 청렴 문화 확산, 부패 예방 체계 구축이라는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6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참석자들은 추진 과제와 향후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직원 참여형 정책인 '청렴 한 줄 제안' 내용도 공유하며 조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 과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시민, 공직자, 노동조합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여 더욱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댕댕이와 봄 산책…동대문구, 중랑천서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
동대문구가 오는 21일, 중랑천 장안교 하부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일대에서 '2026 동대문구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걷고 배우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이번 걷기대회는 반려견 동반 가족 약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될 예정이다.반려견 위생 및 미용 교육, 반려동물 캐리커쳐, 해충 방지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오전 11시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참가자들은 펫티켓 골든벨과 산책 안전 교육을 받은 후, 반려견과 함께 장안교 하부에서 장평교 하부까지 왕복 2.5km 구간을 걷는다.특히, 행사 장소인 장안교 반려견 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이 분리된 732㎡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펜스, 그늘막, 놀이시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동대문구는 주민들이 평소 자주 찾는 이 공간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반려 가족이 안전하게 산책하는 방법을 배우고 비반려인과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참가 자격은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을 키우는 동대문구민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행사 신청 링크와 문의처는 동대문구청 문화 관광 축제 소식 및 공식 일정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반려견과 함께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기본 예절과 책임감 있는 돌봄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가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많은 반려 가족이 함께 즐겁고 안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BTS 빛으로 물든 광화문, 붉은 봄꽃 정원과 해치 라이트 가든 개장
서울 광화문 일대가 BTS의 음악을 상징하는 붉은색 봄꽃으로 물들었다. 서울시는 최근 세종대로에 다채로운 봄꽃을 심고 '해치 라이트 가든'을 조성, 봄맞이 변신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정원 조성은 BTS 컴백 기념 공연에 발맞춰 기획됐다. 광화문 삼거리부터 시청 교차로까지 약 1km 구간에 BTS 신곡 '아리랑'에 어울리는 붉은 정원길이 펼쳐진다.세종대로 사람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튤립, 아네모네, 꽃양귀비 등 붉은 계열 봄꽃 46종 3만 2860본이 화려하게 피어난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서울광장에는 튤립과 수선화가, 청계광장에는 페라고늄과 목마가렛이 식재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서울광장 덕수궁 돌담길 방향 입구에는 대형 해치 조형물이 설치됐다. 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해치 라이트 가든'은 붉은색과 노란빛 조명으로 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해치 라이트 가든'은 일몰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서울광장 잔디광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BTS 팬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모두를 환영하는 마음으로 봄꽃 정원과 '해치 라이트 가든'을 조성했다"며 "광화문 일대가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봄꽃길과 해치 라이트 가든은 BTS 컴백 공연을 맞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광화문 일대뿐 아니라 남산하늘숲길, 용산가족공원 등 도심 속 공원에서도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용인 운학초, 독립기념관 '어린이 독립군 체험학교' 참가
용인 운학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립기념관의 '어린이 독립군체험학교'에 참여하여 나라 사랑 정신을 키웠다.3월 19일, 운학초 4, 5, 6학년 학생들은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체험 학습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이번 체험학교는 독립기념관의 초등단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독립운동사 이야기, 전시관 탐방, 독립군 체험활동, 교육 소감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학생들은 '독립운동사 이야기' 강의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독립군 주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교육 소감문 작성 및 발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의 순서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와 독립 정신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독립전쟁사와 관련한 전시관 탐방과 독립군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교실에서 배웠던 역사적 내용을 실제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운학초등학교 전정선 교장은 "이번 어린이 독립군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와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 교장은 이어 "운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배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역사교육과 나라사랑 교육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 속의 인물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 -
광주시, 경강선 열차 증편 환영…출퇴근길 숨통 트일까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경강선 열차 증편 및 배차 간격 단축 조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조치를 계기로 선로 용량 확보와 열차 회차 기능 강화 등 구조적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번 증편은 시민들의 출근길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평일 2회 증편과 함께 오전 9시대 배차 간격이 기존 최대 28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된다.광주시는 이번 증편이 시민들의 오랜 요구와 출근길 불편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그동안 광주시는 출근 시간대 혼잡 문제 해소를 위해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열차 증량과 증편, 배차 간격 단축을 건의해 왔다. 이번 증편은 이러한 노력과 지역 정치권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다.하지만 광주시는 이번 조치를 일시적인 개선이 아닌 시작 단계로 보고 있다. 현재 12편성으로 운영 중인 경강선은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앞으로 수서~광주선, 월곶~판교선 연결 등이 추진될 경우 선로 용량 부족과 병목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광주시는 선로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강선 복복선화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 노선의 별도 노선 신설 등 근본 대책을 중앙정부에 제시한 바 있다.중장기적으로 선로 용량 개선과 병목 해소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경강선 복복선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이 용역을 통해 수요 증가와 선로 포화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곤지암역 시설 개량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곤지암역은 본선 승강장 안전문 설치와 신호기 확충 등 시설 보강이 진행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광주시는 곤지암역이 경강선 내 유일한 부본선 보유 역으로서 대피 및 회차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곤지암역 시설 보강과 신호체계 개선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방세환 시장은 "이번 증편으로 시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목표는 철도 서비스의 근본적 개선"이라며 "복복선화와 별도 노선 신설, 회차 기능 강화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도권 동남부 철도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미아동 75 일대, 신속통합기획으로 강북 대표 역세권 랜드마크 탈바꿈
서울 강북구 미아동 75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강북을 대표하는 역세권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300m 이내, 롯데백화점 뒤편에 최고 45층 높이의 1,60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강북구 유일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대형 백화점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1960년대 형성된 단독 저층 주택지가 현재까지 유지되면서 주거 환경 노후화, 기반 시설 부족, 교통 체증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서울시는 역세권 규제 완화를 적용, 용도지역을 최대 2단계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는다.이번 신속통합기획은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 정비를 통해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보행 흐름을 고려한 단절 없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생활권 공원 조성으로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 역세권 주거 단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교통 체계 개선을 위해 북측 오현로는 3차로에서 5차로로, 동측 오패산로는 2차로에서 4~5차로로 확장한다. 도봉로10길과 오패산로변에는 차량 진출입구 2개소를 설치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미아사거리역과 버스정류장 인근에는 대중교통 밀착형 공원을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다. 송중초와 북서울꿈의숲을 잇는 오현로변에는 학교와 연계한 공원을 분산 배치한다.대상지 내 '육거리 형태' 도로를 고려, 단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연결되는 보행 동선을 마련한다.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엘리베이터와 경사로 등도 설치한다.서울시는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미아동 75 일대 주민공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 올해 안에 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미아사거리역 일대는 강북권을 대표하는 생활·교통 중심지인 만큼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이 강북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역세권 주거지 정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덧붙여 “빠른 주택 공급과 쾌적한 주거환경, 역세권 주거지 활성화를 위해 후속 절차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미아동 75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전체 264개소 중 168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
서울런, 914명 대학 합격 '역대 최다'…AI 콘텐츠로 날개 달다
서울시의 교육 복지 정책 '서울런'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런을 통해 공부한 수능 응시자 중 91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보다 132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 합격자 수를 경신했다.서울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부터 '서울런 3.0'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진로 캠퍼스 운영, AI 컨설팅 도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AI 역량 강화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하여 학습 지원은 물론 진로와 취업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서울런 3.0은 다변화하는 청소년과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청소년 시설, 진로 체험 전문 기관 등과 연계한 '진로 캠퍼스'를 운영하여 항공, 반도체,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한다. 올해는 18개 기관과 협력하여 2천여 명의 청소년을 지원하고 향후 50여 개소까지 연계 기관을 늘릴 예정이다.예체능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예체능 클래스'도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AI 기반 심리 검사, 성적 분석,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AI 코치'를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도 제공하여 체계적인 진로 전략 수립을 돕는다.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위한 '사회 초년생 진로 멘토링'도 운영한다. 현직 전문가와 연계한 직무 멘토링과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기업 에듀윌과 협력하여 메이크업 미용사, 가스 기능사 등 12개 자격증 과정을 추가로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학습 지원과 동기 부여를 위한 특화 멘토링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교과 연계 독서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독서 멘토링', 입시 전략과 1:1 첨삭을 지원하는 '논술 멘토링', 학습 의욕과 정서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올케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성장을 돕는다.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이 3년 연속 대학 합격자 증가, 사교육비 절감, 학습 역량 향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서울런을 AI 역량 강화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학습뿐만 아니라 진학, 진로, 취업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울런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충청북도를 시작으로 여러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여 서울런 플랫폼을 공유하고 운영 방식을 제공하는 등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 16일에는 전남 영암군과 '영암런'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적인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천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어르신 250명에게 따뜻한 점심 대접
연천군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전곡역 앞 광장에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행사를 열고 어르신 25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군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 배식, 행사 안내까지 도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메뉴는 백미, 들깨 미역국, 소불고기, 연근조림, 시금치 무침, 배추김치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차려졌다.지영철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밥차 운영을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밥차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24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 4월 14일과 28일 전곡역 앞 광장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내에서 연간 총 20회 운영된다. -
김병수 시장, '자공고 2.0' 마송고 방문…"김포 교육, 희망이 보인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8일 마송고등학교를 찾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달라진 교육 현장과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김포 교육의 변화를 체감했다.마송고는 지난해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된 이후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기존의 획일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특히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 다국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김 시장은 이날 마송고의 '1인 1기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1인 1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 공부 외에 자신만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특색 있는 수업이다. 2024년에는 로봇공학, 드론, 디지털 드로잉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23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마송고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 2년 차에 접어든 올해 신입생 정원을 100% 충원하는 데 성공했다. 과거와 달리 우수한 학생들이 마송고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면서 자공고 지정이 교육 선호도 상승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마송고의 한 교사는 "자공고 지정 후 교육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은 물론 교사들의 교수 학습 체계까지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 덕분에 역량 있는 선생님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학교를 믿고 선택해 입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어 교사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1인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 안에서도 충분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가 있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접하기 힘든 로봇공학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김포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송고와 김포고 2개교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학교에 각각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특화 교육을 위한 시설 환경 구축부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김병수 시장은 "미래 70만 대도시 김포를 이끌어갈 주역은 결국 우리 학생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김포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포시-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노동안전 및 고용 활성화 협력
김포시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손을 잡고 노동안전 강화와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양 기관은 지난 18일 김포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김포시는 노동안전지킴이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700여 건의 산업재해 감소를 목표로 한다. 민관 합동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노동 안전뿐만 아니라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2026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성장프로젝트, 취약노동자 일터개선사업, 취약노동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은 협력한다.이를 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취약계층 근로자의 일터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직자를 위한 고용복지서비스는 김포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센터, 김포하나센터 등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제공된다.구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부터 취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고용서비스부터 산업현장의 정교한 안전망 구축까지 아우르는 통합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술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은 "김포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와 활력 넘치는 고용 시장을 만드는 데 지청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