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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대문구 보건소가 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꽃핌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
보건소 2층에 자리 잡은 마음꽃핌상담실은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의 상담 서비스가 고위험군에 집중되었던 것과 달리, 일상적인 고민을 가진 주민들도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마음꽃핌상담실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이전 단계에서 예방적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구민들은 비용 부담 없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접수 상담부터 심층 상담, 필요한 경우 고위험군 연계까지 원스톱 상담 체계를 갖춰 개인 맞춤형 사례 관리와 사후 회복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화 예약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동대문구는 홍릉문화복지센터에서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기 마음 돌봄, 자녀 양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집단 상담은 구민들의 심리적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꽃핌상담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만 18세 이상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전문 심리상담사의 맞춤형 심리 검사 및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꽃핌상담실 운영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심리지원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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