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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문 열어…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임실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것.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일, 기숙사 준공식이 열렸다.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정철석 오수관촌농협 조합장, 그리고 임실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에 문을 연 임실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는 오수면에 자리 잡았다. 2022년 전라북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총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1717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기숙사 내부는 2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최대 87명이 동시에 생활할 수 있다. 각 방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딸려 있으며, 공용 세탁실과 공동 주방도 마련되어 있다.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임실군은 오수관촌농협과 손잡고 소규모 고령 농가를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농번기를 앞두고 지난 3월 말, 베트남 계절근로자 40여 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기숙사에 머물며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기숙사 준공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제공하여 인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은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촌인력 지원사업 등 다양한 농촌 인력 수급 대책을 원스톱으로 추진해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한편 임실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105명의 계절근로자 단체 입국을 시작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 중이다.심 민 군수는 “농번기마다 반복되던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기숙사 준공을 계기로 농업 생산성과 농가 소득을 함께 높여 모든 농업인이 일손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근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 완주 이전 본격 추진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완주군으로 이전한다. 완주군과 전북경찰청은 2일, 경찰특공대 이전 및 청사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이번 협약은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 지역의 재난 및 테러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대신 관계자가 참석했다. 채정수 경비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경찰특공대 이전을 위한 부지 확보와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청사 건립 시 지역 업체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새롭게 조성될 경찰특공대 이전 부지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확장 가능성이 높다. 완주군 관계자는 향후 전북권 광역 치안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했다.실전형 훈련 시설과 첨단 장비를 갖춘 종합 훈련센터가 구축되면 대테러 및 인질 구조 등 고난도 상황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찰특공대 이전은 지역 치안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청웅면, 2300본 봄꽃으로 화사하게 변신
전북 청웅면이 펜지와 비올라 2300본을 식재하여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이번 꽃길 조성은 면 소재지 도로변과 가로화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윤도 청웅면장은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희망의 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계절별 꽃을 식재해 사계절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청웅면은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면 소재지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여 청웅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 꽃길 조성은 청웅면의 봄을 알리는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
신진유지건설,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탁
신진유지건설이 통영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통영시는 지난 1일 신진유지건설의 기탁 소식을 알렸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인식 신진유지건설 대표는 이날 직접 기탁식에 참석하여 기금을 전달했다.신진유지건설은 통영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운영사다. 통영 중앙처리분구 등 7개 구역의 하수관로 배수설비와 펌프장 등 주요 하수도 시설물을 위탁 관리하고 있다.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 발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천영기 통영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과 기관,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그는 “통영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신진유지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실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절차 간소화로 주민 편의 증진
임실군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절차를 간소화하여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해 임실군은 이 서비스를 통해 총 578명에게 1075필지에 달하는 토지 정보를 제공, 숨겨진 조상 땅을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 이 서비스는 재산 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알 수 없는 경우에 유용하다. 지적전산망인 'K-Geo 플랫폼'을 활용, 사망한 조상 또는 본인 명의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도록 돕는다.신청 방법은 방문과 온라인, 두 가지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의 토지를 찾고자 할 때는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을 지참하여 군청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국가공간정보 통합플랫폼 내 '조상 땅 찾기'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임실군은 구비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2008년 이후 사망자에 대해 종합민원과 창구 방문 신청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를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행정 정보를 직접 열람하여 처리한다. 이제는 별도의 첨부 서류를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읍·면사무소에서는 사망 신고와 동시에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한다.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군의 이러한 노력은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성주군, 지역 인재 육성 '별고을 장학금' 5950만원 지급
성주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도 별고을 장학금 지원을 이어간다.지난 4월 1일, 성주군은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별고을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신입생 27명에게 총 5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장학생들을 대신해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자녀의 대학 입학을 축하했다.성주군은 2026년 제1차 별고을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9월에는 초·중·고등학생 172명, 12월에는 예체능 우수자 37명 정도를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해마다 24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강의실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을 장학생들에게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학업과 꿈을 응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성주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통영 강구안에 투명 페트병 수거 자판기 설치...자원 순환 체계 구축
통영시가 강구안에 투명 페트병 수거 자판기를 설치했다. 이는 시민들의 자원 순환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통영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강구안에 자판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이 자판기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활용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페트병 1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적립된 포인트는 2,000점 이상일 경우 개인 계좌로 입금받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보상 시스템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전제순 통영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투명페트병 수거 자판기 설치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설치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통영시는 이번 자판기 설치를 통해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을 장려하여 자원 순환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
플루토스, 영천 지역사회에 사랑 담은 토마토 나눔
영천시 금호읍의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가 지난달 31일 지역 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토마토 5kg 130상자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플루토스는 스마트팜 기반의 농업 기업으로, 고품질 완숙 토마토는 물론 양파, 포도 등 다양한 작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플루토스는 지난해 7월부터 매달 아동 시설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토마토 기탁 역시 지역 내 아동과 노인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우성우 플루토스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영천시 관계자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전달된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플루토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플루토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임실군 로컬JOB센터, '군민 행복' 도농 상생 일자리 플랫폼으로
전북 임실군이 운영하는 로컬JOB센터가 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임실군 로컬JOB센터는 도시 지역의 획일적인 고용 서비스에서 벗어나 임실군만의 특수한 고용 환경을 고려한 '도농 상생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센터는 단순 구인 정보 제공을 넘어 전문 상담사들이 직접 농가와 기업을 방문한다.이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근로 조건을 조율하는 '발로 뛰는 매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은 구인-구직 간 정보 불일치를 줄이고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구직자와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눈에 띈다.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하고, 인력을 채용하는 경영체에는 중식비를 보조하여 고용 부담을 낮췄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여자 전원을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시키는 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심민 임실군수는 "일자리는 군민의 행복을 지탱하는 가장 큰 복지이자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컬JOB센터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일자리 선순환 구조의 핵심 축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김종희 임실군 로컬JOB센터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센터 구성원 모두가 발로 뛰며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한 연결을 넘어 구직자에게는 자부심을, 기업과 농가에는 인력난 해소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임실읍 봉황로 80, 행복나눔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군민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곡성군, 온라인 교육으로 귀농귀촌 정책 이해도 높인다
곡성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3월 31일, 곡성군은 전남귀농산어촌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성공적인 정착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번 교육은 '그린대로' 화상교육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인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조일환 사무장이 맡아 곡성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교육 상담,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다.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 체계도 소개됐다.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활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비대면 교육임에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소통이 이뤄졌다.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귀농인 안종섭 씨는 자신의 정착 경험을 공유했다. 귀농 초기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 영농 정착 과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예비 귀농인들의 공감을 얻었다.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 정책 이해를 돕고 실제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곡성군은 교육 상담, 현장 지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도 확대해 더 많은 도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목포시립도서관, 박인희 개인전 '바다의 숨소리' 개최…파도가 전하는 위로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 박인희 작가의 개인전 '바다의 숨소리'가 4월 30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삼면이 바다인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가는 거친 파도, 하얀 포말, 깊고 푸른 물결 등 바다가 가진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박인희 작가는 '파도'를 단순히 자연 현상이 아닌, 상징적인 이미지로 활용했다. 파도를 통해 끊임없이 흐르고 순환하는 시간,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그리움을 표현하고자 했다.작가는 캔버스 위에 파도의 리듬을 담아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며 바다의 정서를 느끼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저마다의 추억을 떠올리고,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쉼과 사유의 시간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다의 숨소리' 전시는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깊은 사색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
완주군, 모기 유충 잡고 여름철 감염병 원천 봉쇄
완주군이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모기 유충 방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달부터 5월까지 하수구, 물웅덩이, 정화조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유충 방제는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약품을 사용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 1마리를 없애면 성충 약 500마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완주군의 설명이다.특히 완주군은 하수도가 정비되지 않은 마을의 단독 정화조 4097개소를 주요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가구에는 2회분의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유충구제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 이장을 통해 대상 마을에 별도 신청 없이 배부된다. 주민들은 수용성 과립형 유충구제제를 월 1회 정화조에 직접 투입하면 된다.한편 완주군 보건소는 모기 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민 제보가 접수되는 유충 서식지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모기 유충구제 활동을 통해 모기 개체수 발생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주민들께서도 폐타이어, 물웅덩이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는 등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용암면 죽전리, 낙엽 제거로 산불 예방 총력
용암면이 봄철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을 맞아 죽전리 마을 일대에서 대대적인 낙엽 청소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도로변 낙엽이 산불의 연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선제적 예방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차량 투척 담뱃불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낙엽을 사전에 수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비가 그친 후 기온 상승 시 마른 낙엽이 빠르게 건조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고려했다.이날 작업에는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이 참여, 화목이 마을 주요 대로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산림과 인접한 도로변 낙엽은 불길을 산으로 옮겨붙게 할 수 있어 제거 작업이 산불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숙희 용암면장은 "대로변 낙엽 제거는 주민의 생명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가장 기초적인 예방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관내 구석구석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용암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용암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낙엽 제거 활동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
목포시, 현장 중심 치매 조기 발견 시스템 구축…생활지원사 267명 교육
목포시가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매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관내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인지선별검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는 생활지원사 267명을 대상으로 한다. 4월 중 관내 4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 내용은 치매 인식 개선, 인지선별검사 방법 및 실습, 치매안심센터 연계 서비스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지원사가 현장에서 치매 의심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기관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 참여자는 사전에 국가치매교육 온라인 과정을 이수한 후 현장 교육에 참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목포시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는 어르신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인력”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