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대비 소상공인 역량 강화 나선다

지역 수산물 활용한 요리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경쟁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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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6년에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대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군은 도비와 군비 각 2천만원씩, 총 4천만원을 투입한다.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요리 교육이다. 4월부터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태안군의 특산물인 대하와 꽃게를 적극 활용한다. 메뉴 차별화 전략은 물론, 소스 표준화, 테이블 찜 조리 실습 등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5월에는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재테크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업장 운영에 필수적인 준법 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6월에는 세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 세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소상공인 사업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0월에는 경영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 완료 후에는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 보조금 정산 및 성과 분석을 통해 차기년도 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이 경영난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책을 발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추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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