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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교육청이 2026년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4월 1일 동대전초등학교에서 '사용자 참여 설계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일까지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사업을 추진한다.
'꿈키움터'는 획일화된 학교 시설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직접 설계 과정에 참여해 다양하고 유연한 학습 공간을 만드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이다. '삶과 앎이 하나되는 교육'이라는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추진된다.
이번 1차 워크숍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전반부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단계다. 그동안 진행된 '사용자 참여 수업'을 통해 나온 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교직원 회의'에서 수렴된 아이디어를 통합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학생 대표팀은 물론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 및 기술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사용자 참여 수업 과정 및 학생, 교직원 제안 내용 공유, 교육과정 연계성 및 공간 기능 조정, 전문가의 교육 기술적 자문 및 타당성 검토, 1차 설계 가이드라인 설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번 사업 대상 학교들은 창의 인재 미래 학교, 학점제형 공간 혁신, 꿈꿔온 도서관, 영어 놀이터, 예드림홀, 공간 수업 프로젝트, 미래 공감 ‘숨’ 등 7개 사업 영역에 대한 혁신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설과 백승영 과장은 “학교공간혁신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고치는 사업이 아니라 학교의 교육 철학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공간에 담아내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이 실제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구성원의 사업 만족도가 91%를 상회할 만큼, '꿈키움터' 사업은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공간 혁신을 통해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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