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강구안에 투명 페트병 수거 자판기 설치...자원 순환 체계 구축

AI·IoT 기술 활용, 시민 참여 유도로 분리배출 실천 및 관광 환경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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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통영시, 자원 선순환을 위한 ‘투명페트병 수거 자판기’ 운영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강구안에 투명 페트병 수거 자판기를 설치했다. 이는 시민들의 자원 순환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통영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강구안에 자판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자판기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활용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페트병 1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점 이상일 경우 개인 계좌로 입금받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보상 시스템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전제순 통영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투명페트병 수거 자판기 설치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설치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통영시는 이번 자판기 설치를 통해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을 장려하여 자원 순환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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