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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 임실군이 운영하는 로컬JOB센터가 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도시 지역의 획일적인 고용 서비스에서 벗어나 임실군만의 특수한 고용 환경을 고려한 '도농 상생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센터는 단순 구인 정보 제공을 넘어 전문 상담사들이 직접 농가와 기업을 방문한다.
이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근로 조건을 조율하는 '발로 뛰는 매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은 구인-구직 간 정보 불일치를 줄이고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
구직자와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눈에 띈다.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하고, 인력을 채용하는 경영체에는 중식비를 보조하여 고용 부담을 낮췄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여자 전원을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시키는 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일자리는 군민의 행복을 지탱하는 가장 큰 복지이자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컬JOB센터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일자리 선순환 구조의 핵심 축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종희 임실군 로컬JOB센터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센터 구성원 모두가 발로 뛰며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한 연결을 넘어 구직자에게는 자부심을, 기업과 농가에는 인력난 해소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임실읍 봉황로 80, 행복나눔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군민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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