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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시전동위원회, 청결활동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바르게살기운동 시전동위원회는 지난 23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웅천동 1882-9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시전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보행로 주차장, 상가주변 등 생활 밀착 공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도로변과 공공공간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특히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체계적으로 정비를 진행했으며 지역 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다.또한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해 가격표시 이행,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을 안내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독려했다.서근배 위원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살기 좋은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기현 시전동장은 “지역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민관협력 활동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 기독교역사박물관, 부활절 맞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이 부활절을 맞아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 관람객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들에게는 달콤한 쿠키 만들기를, 어른들에게는 특별한 빵지순례길을 선사할 예정이다.어린이들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 '달콤한 부활, 오스터아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달걀 모양 쿠키를 만들며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교육적인 효과와 즐거움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시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선교사와 함께하는 빵지순례길'은 4월 3일과 4일, 이틀간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고산의원장 가옥까지 성지순례길 투어가 진행된다. 투어를 마친 참가자들은 영국 전통 부활절 빵인 '핫 크로스 번'을 맛보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홍보자료 QR코드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6일까지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매산등 성지순례길 관련 근대문화유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섬진강 꽃길 따라 5천 명 질주…광양서 마라톤 축제
영호남 화합을 다지는 제15회 MBC 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가 4월 12일 광양 섬진강둔치에서 열린다. 5천여 명이 참가하여 봄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2009년 시작된 이 대회는 광양과 하동을 오가며 해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섬진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세 종목으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섬진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레이스를 펼친다. 하프코스는 오전 9시, 10km는 9시 10분, 5km는 9시 20분에 출발한다. 각 코스 제한 시간은 하프 3시간, 10km 2시간, 5km 1시간이다.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개회식이 진행된다. 몸풀기 댄스와 종목별 시상식도 준비되어 있다. 완주자에게는 어묵탕, 두부김치 등 먹거리가 제공되며 스포츠 마사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광양과 하동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홍보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오전 8시 40분부터 12시까지 신원교차로 섬진강둔치 매화주차장 일대와 섬진강 자전거도로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광양시 관계자는 “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는 영호남이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보성군,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보성군이 4월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시작한다.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앱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이번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먹깨비’ 앱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면 5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월 500건 한정으로, 1인당 월 1회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보성군 상시 할인쿠폰 5천 원과 전라남도 배달비 지원 쿠폰 3천 원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최대 8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보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소비자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먹깨비’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공동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중개 수수료가 1.5%로 낮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해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이용률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먹깨비 이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먹깨비'를 적극 활용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
순천시 서면-해남군 삼산면, 고향사랑기부 '훈훈한 동행'
순천시 서면과 해남군 삼산면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훈훈한 상생의 손길을 맞잡았다.양 지역 공직자들이 서로의 고향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이다.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4일,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서면과 해남군 삼산면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총 14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전달됐다.특히 이번 기부는 해남군 삼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순천시 서면을 직접 방문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로의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작은 정성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유귀남 서면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양 기관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금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지역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조요시 중학생, 경산 방문… K-컬처로 싹트는 우정
일본 조요시 중학생들이 경산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산시와 조요시 간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조요시 중학생과 인솔자 총 16명은 24일 경산에 도착,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에는 임당유적전시관을 방문하여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접했다. 이후 경산시청 환영식에 참석하고 시의회를 견학하며 지역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25일에는 신상중학교에서 양국 학생들의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됐다. 환영식과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고추장을 만들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학교 급식을 함께 하며 더욱 가까워졌다.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는 다례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랜 시간 교류하며 든든한 친구가 된 조요시 중학생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조 시장은 이어 “청소년 교류는 미래 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산시와 조요시는 199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격년제로 청소년 상호 방문을 진행하며 30년 넘게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경산시는 앞으로도 조요시와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광양 매화축제 폐막 아쉬움 달래줄 예술 향연…전남도립미술관·매화문화관 전시 풍성
광양 매화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광양에서는 예술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매화문화관에서 매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광양매화마을에서 시작된 봄의 여정은 이제 수묵, 민화, 미디어아트로 옷을 갈아입은 매화를 따라 미술관과 문화관으로 이어진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남종화의 대가, 허달재 화백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직헌 허달재, 삶을 품다》 전시가 열리고 있다. 호남 화단에 독자적인 족적을 남긴 그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다.이번 전시는 매화, 모란, 섬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통해 허달재 화백의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조망한다. 특히 붉은 매화와 흰 매화 연작은 고요함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력을 섬세하게 표현, 수묵화의 정수를 보여준다.허달재 화백은 어린 시절, 그의 할아버지인 의재 허백련의 거처 '춘설헌'에서 매화를 접하며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의 작품에는 이러한 어린 시절의 기억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대담한 구도와 절제된 표현은 허달재 화백 작품의 특징이다. 꽃술을 점 세 개로 표현한 매화에서는 현대적인 추상미마저 느껴진다.광양매화문화관에서도 다채로운 전시가 이어진다. 엄재권 화백의 민화 특별전 《매화 향기, 민화에 피다》는 3월 30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미디어아트전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 또한 3월 28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전통 민화와 현대 미디어아트로 표현된 매화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가와,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다채롭게 전달한다.광양시 관계자는 “매화가 지는 시기에도 광양에서는 예술을 통해 자연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광양매화마을에서 시작된 봄의 경험이 전시 관람으로 이어져 더욱 풍성한 문화 관광 경험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흥군, 의료 요양 통합돌봄 '일상생활 분야' 수행기관 10곳 선정
고흥군이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의료 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상생활 분야' 수행기관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이번 선정은 지속적인 생활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고흥군은 수행기관 공개 모집을 통해 서비스 전문성, 수행 역량,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적으로 장기요양기관 10개소가 선정됐다.선정된 기관들은 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병원 동행 등이 주요 서비스다.특히 고령자, 독거노인, 돌봄 공백이 있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0개 기관은 대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개별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한편 의료 돌봄 분야는 지역 내 의료기관 18개소와 협력하여 추진될 예정이다.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일상 돌봄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관리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순천시, 청렴추진단 본격 가동…시민 신뢰 회복에 '총력'
순천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추진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청렴 행정 강화에 나섰다. 지난 24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청렴추진단 구성이 완료됐음을 알렸다.청렴추진단은 순천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과 주요 국·소장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청렴 시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보고회에서는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인사, 조직, 재정, 세정, 계약관리, 인허가, 보조금, 민원 응대 등 행정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청렴추진단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확대하고, 순천시 전체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법령 준수 강조…불법 행위 강력 대응
여수시가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대상으로 법령 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폐기물 운반 관련 민원이 잇따르자, 올바른 처리 기준을 확립하고 업체의 자율 점검을 유도하기 위함이다.지난 24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폐기물 관련 법적 기준과 주요 위반 사례를 상세히 안내했다.특히 운반 시 덮개 설치 의무, 실시간 위치 정보 전송 등 핵심 준수 사항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를 공유하며 이해도를 높였다.여수시는 앞으로 폐기물 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업체들의 법령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행위는 엄중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수집운반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계의 자발적인 준법 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여수시와 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함께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고흥군, 100년 넘은 옛 토지대장 한글로 바꾼다
고흥군이 일제강점기 작성된 옛 토지대장을 한글로 바꾸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구 토지대장은 현재까지 토지 행정의 기초 자료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한자와 일본식 용어 탓에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고흥군은 2025년부터 3개년에 걸쳐 총 31만 장에 달하는 구 토지대장의 한글화 변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는 2년 차 사업으로, 한글화 변환 작업과 데이터 검증을 동시에 진행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고흥군은 이미 구 토지대장에 대한 고해상도 이미지 구축을 마친 상태다. 이번 한글화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토지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군민 편의는 물론 지적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딱딱한 한자, 일본어투 표현 때문에 토지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흥군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영주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소화기 지원…산불 예방 캠페인 돌입
영주시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시는 3월 25일 장수면 성곡리 마을회관에서 소화기 배부를 시작했다. 관내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500여 곳에 순차적으로 소화기를 배부할 계획이다.이날 현장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 방법과 재 처리 요령을 안내했다. 엄 권한대행은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엄태현 권한대행은 "화목보일러 사용 후 재 속에 남은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재를 처리할 때는 반드시 물을 뿌려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나주시 평생학습관, 40개 정규 강좌 수강생 모집…25일부터
나주시 평생학습관이 시민 대상 정규 강좌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8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나주시는 평생학습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운영되는 정규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정규 강좌는 총 40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모집 분야는 인문 교양, 취미, 외국어 등 다양하다. 소설 창작, 미술 심리, 캘리그라피, 힐링 원예,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강좌가 마련됐다.특히 실버통합양성과정, 장르소설 창작, 사진 촬영 강좌는 실용성과 전문성을 겸비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앞서 나주시는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학습자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수강생 관리 방안을 공유하며 내실을 다졌다.나주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나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나주시, 청각장애인 위해 민원실에 '히어링 루프' 설치
나주시가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 4곳에 '히어링 루프'를 설치한 것이다.히어링 루프는 보청기나 인공와우 사용자가 주변 소음 없이 상담자의 음성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도록 돕는 보조기기다. 민원 창구에 설치된 장치가 직원의 음성을 자기장 신호로 변환, 보청기 수신기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이번 조치로 나주시는 민원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의사소통 불편을 줄여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로 보청기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히어링 루프는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난청을 겪는 노년층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나주시 관계자는 “히어링 루프 설치로 청각장애인과 난청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나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민원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