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학생 강사 '체인지메이커' 키운다

학생 주도적인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 구축…공감과 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학생강사 ‘체인지메이커’ 양성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강사 '체인지메이커' 양성에 나선다.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자치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인지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은 학생자치 네트워크 '다우리'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학생들은 자치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 및 갈등 해결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또래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총 12차시로 구성된 양성 과정은 '기본 이해-핵심 역량-실천 역량'의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과 의사소통 능력, 갈등 해결 능력, 또래 상담 기술 등을 익히게 된다. 교육 이수 후에도 4차시의 추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학생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학생 강사 인증이 주어진다. 이들은 학급 및 학교 단위에서 또래 교육, 캠페인, 상담 활동, 갈등 조정,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와 연계한 또래 참여 활동이 학교폭력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강사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확대해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치일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