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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 북부 섬유 염색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연구원, 중소기업 관계자, 양주시, 동두천, 포천 등 지자체 관계자, 그리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공동 폐수처리시설 운영 문제, 공업용수 단가 부담, 산업단지 입주 규제, 세탁업종 제한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김민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경기 북부는 국가 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지만, 산업 경제적 지원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은 단순한 규제 완화만으로는 생존하기 어렵다"며 현실적인 지원과 중장기적인 제도 개선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은 공업용수 단가 상승에 따른 생산비 부담, 폐수처리시설 가동률 저하로 인한 비용 증가, 세탁업 등 연관 업종의 산업단지 입주 제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공동폐수처리시설의 낮은 가동률로 인한 입주기업들의 비용 부담 가중과 세탁업종 입주 제한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은 단순 민원이 아닌 경기 북부 산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중앙정부, 경기도,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의 맞춤형 지원 정책과 함께 제도 개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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