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4월 말까지 구급차 79대 운용 실태 집중 점검

안전한 이송 서비스 제공 및 불법 운행 근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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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시,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 실태 현장 점검 (울산광역시 제공)



[PEDIEN] 울산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구급차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구급차 79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급차의 안전 운용과 이송 서비스 질 향상, 그리고 불법 운행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보건소, 의료기관, 산업체, 응급환자이송업자가 운영하는 구급차를 포함한다. 소방청 소속 구급차는 제외된다.

울산시는 응급환자이송업체 4곳의 구급차 33대를 직접 점검하고, 나머지 46대는 구군에서 관할 보건소, 의료기관, 산업체 구급차를 점검한다. 점검은 구급차 운용자가 기록관리시스템에 제출한 자가 실태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30가지에 달한다. 구급차 운용 신고, 출동 및 처치 기록, 운행기록대장, 구급차 형태 표시, 내부 장치 기준, 의료 장비, 구급 의약품, 통신 장비 기준 준수 여부, 그리고 인력 기준 등이 포함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구급차의 용도 외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운행기록대장과 출동 및 처치 기록지를 면밀히 조사해 법에 명시된 구급차의 용도 외 운행에 대해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앞서 3월 12일 구군 보건소 구급차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는 이 교육에서 구급차 내부 의료 장비, 응급 의약품, 이송 처치료 등 13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한 세부 기준 확인 방법을 교육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본 사항 준수를 통해 불법 운행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군 보건소는 현장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할 의료기관 및 산업체 등의 구급차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4월 30일까지 울산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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