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화재 초기 인명 구조 '총력전'…신속진입구조 훈련 실시

화재진압대 초동 대응 능력 강화, VEIS 기법 훈련으로 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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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골든타임 사수 신속진입구조 훈련 소방본부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화재 발생 시 초기 인명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속진입구조 훈련'을 24일부터 사흘간 세종소방전술훈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화재진압대원 48명을 대상으로, 초동 구조 역량을 전문 구조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전 중심의 전술 훈련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VEIS'는 환기, 진입, 차단, 수색의 약자다. 화재 초기 창문을 통해 신속하게 내부로 진입, 화재 공간을 차단하고 고립된 구조 대상자를 구출하는 최신 전문 구조 기법을 의미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다리를 이용한 2층 이상 건물 신속 진입,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내부 수색,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구획실 차단, 구조 대상자 발견 및 사다리 구조 등이다. 실제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숙달하는 데 집중했다.

김용수 세종소방본부장은 "긴급한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는 화재 초기의 신속한 사다리 전개와 적극적인 내부 인명 검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재진압대원들이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속진입구조 훈련을 정례화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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