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북부소방서, 싱크홀 대비 특별 훈련…드론·사다리차 동원

최근 어진동 싱크홀 사고 발생, 초기 대응 및 구조 능력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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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북부소방서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 사고에 대비하여 3일간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싱크홀 발생 상황을 가정, 초기 대응부터 인명 구조, 대원 안전 확보까지 전 과정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23일 어진동 국립세종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깊이 2m의 싱크홀이 발생한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는 총 5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 드론을 활용한 상공 수색 및 인명 구조, 고가사다리차 현장 적응 훈련, 인명 검색 기법 및 로프 구조 훈련 등이 포함됐다. 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대원들의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과 실전 감각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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