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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유성구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유성구는 전민동과 문지동을 포함한 14개 구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유성구는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45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역시 1천여 개 이상 증가해 4천여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골목상권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공모 사업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유성구는 골목형 상점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45개 상점가 내 7300여 개 점포에 '유성구 골목형 상점가 전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스티커를 통해 상점가 위치를 쉽게 알리고, 방문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유성구는 하반기에도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통골, 죽동, 신성동, 둔곡동 등 신규 후보지 19곳을 대상으로 홍보 컨설팅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상인은 매출 증대를, 주민은 합리적인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성구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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