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이 부활절을 맞아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 관람객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들에게는 달콤한 쿠키 만들기를, 어른들에게는 특별한 빵지순례길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 '달콤한 부활, 오스터아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달걀 모양 쿠키를 만들며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교육적인 효과와 즐거움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선교사와 함께하는 빵지순례길'은 4월 3일과 4일, 이틀간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고산의원장 가옥까지 성지순례길 투어가 진행된다. 투어를 마친 참가자들은 영국 전통 부활절 빵인 '핫 크로스 번'을 맛보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자료 QR코드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6일까지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매산등 성지순례길 관련 근대문화유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