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연향들에 198억 규모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확정

전라남도 투자 심사 통과…2029년 완공 목표,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이용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순천시, 연향들에 배드민턴 전용구장 들어선다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에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들어선다. 순천시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인근 연향동 814-25번지에 '연향들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전라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총 사업비 19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순천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사업을 진행해 완공할 계획이다.

전용구장에는 배드민턴 코트 10면 외에도 수중운동실, 배드민턴 특화 교육장, 스마트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부 시설 구성은 순천시 체육회, 순천시 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전문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종목 특화형 체육시설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순천시는 이번 전용구장 건립을 통해 연향들에 문화관광, 정주, 체육 기능이 어우러진 자족형 도시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연향들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체육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연향동 800-1번지 일원에 상업시설, 준주거용지, 공동주택용지 등을 복합적으로 배치하는 미래형 복합단지 조성사업이다. 순천시는 연향들 준주거용지에 대해 중도금 납부 일정을 대폭 완화해 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고문과 도면은 3월 30일부터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