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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주시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시는 3월 25일 장수면 성곡리 마을회관에서 소화기 배부를 시작했다. 관내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500여 곳에 순차적으로 소화기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 방법과 재 처리 요령을 안내했다. 엄 권한대행은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엄태현 권한대행은 "화목보일러 사용 후 재 속에 남은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재를 처리할 때는 반드시 물을 뿌려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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