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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 서면과 해남군 삼산면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훈훈한 상생의 손길을 맞잡았다.
양 지역 공직자들이 서로의 고향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4일,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서면과 해남군 삼산면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총 14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전달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해남군 삼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순천시 서면을 직접 방문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로의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작은 정성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유귀남 서면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금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지역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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