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따숨馬켓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돕는다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전기요 지원…한파 속 온정 나눠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겨울나기 전기요 지원 프로젝트 (연수구 제공)



[PEDIEN]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숨馬켓-겨울나기 전기요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의 후원금 3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난방 취약 가구 40세대에 겨울용 전기매트를 지원하여 추위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청학동은 연수구 내에서도 저소득층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홀몸 노인과 장애인 가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협의체는 전기매트 전달 시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지원 후 만족도 및 추가적인 복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매년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학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기요 지원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