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예술로 더하다'전시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아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문화예술직무에 참여한 6명의 작가들이 1년간 창작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성취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들의 자립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성현, 김예슬, 박진수, 유재록, 한소정, 한승연 등 6명의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직무 외에도 행정보조, 환경관리 등 다양한 복지일자리사업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