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논의

위문품 나눔 행사 통해 따뜻한 겨울 선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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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월 월례회의 개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월례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지원 행사 계획과 더불어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참석, 복지재단 사회복지대상, 강화군 지역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일정이 공유됐다.

특히 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위문품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연숙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데 더욱 힘쓰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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