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정 의원, G-FAIR Korea 2025 개막식 참석…중소기업 수출길 지원

경기도, G-FAIR 통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계약 지원 약속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FAIR Korea 2025’ 개막식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을 격려했다.

고 의원은 G-FAIR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00여 개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상담과 견적서 한 장이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G-FAIR는 바이어 매칭 중심으로 변화하며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통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소재, ESG 경영, 온라인 유통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술 검증과 계약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고 의원은 경기도 경제를 이끄는 중소기업을 위해 G-FAIR가 상담, 계약, 수출로 이어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제도와 예산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G-FAIR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실제 계약과 납품으로 이어지도록 관계 부서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FAIR Korea 2025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약 500개 기업과 800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533개 기업이 참가하여 9,603건의 상담과 5,150건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