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재가 어르신·노인복지 종사자 위한 특별한 축제 열어

제15회 실버축제, 격려와 문화 향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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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PEDIEN] 충남도가 일상 속에서 문화·여가 기회를 누리기 어려운 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노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제15회 재가어르신 실버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충남세종재가노인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장수상과 유공자 표창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노인복지의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박수 체조와 율동, 노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초청 가수 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축제가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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