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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당진에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전시회가 열립니다.
당진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제16회 당진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10일간 진행됩니다.
전시회에서는 국화분재, 조형국, 다륜국 등 7종 1만 3천여 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관람객들은 형형색색의 국화꽃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장 주변은 국화꽃 화단과 코스모스 포토존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 기간 동안 당진에서 생산된 사과, 포도, 표고버섯 등 제철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도 진행됩니다. 농촌의 맛과 멋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국화 심기, 연잎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관람객들은 농촌 체험, 원예 체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관람 가능합니다. 11월 1일과 2일에는 충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의 낭만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을 만끽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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