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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당진시가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손잡고 지난 2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일·생활 균형 확산 및 노동 전환 지원을 위한 공동선언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충남노사민정 공동선언의 일환으로, 근로시간 단축 문화 정착과 정의로운 노동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성환 당진시장도 일자리박람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캠페인에서는 일자리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 배부, 사진 촬영 장소 운영, 캠페인 서명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라는 가치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행복한 일터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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