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한 사업주 의무 교육 및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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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업재해예방 합동캠페인



[PEDIEN] 당진시가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주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사업주의 안전 확보 의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주들은 안전관리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당진시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대한안전협회 등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사업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관리 체계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썼다.

당진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라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 대상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하는 등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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