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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비대면으로 함께 요리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25일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을 진행하며, 24일까지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힘을 합쳐 요리 활동을 하는 과정을 통해 구성원 간 화합과 친화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식사 준비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 가족들은 10월 25일 각자의 가정에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플랫폼 줌(ZOOM)에 접속해 '홈파티 음식'을 함께 만들게 된다. 센터 측은 이를 통해 참여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5가족이며, 고성군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고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황순옥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드는 과정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화목을 다지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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