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행정 준비부터 나눔 실천까지 '숨 가쁜 하루' 소화

2025년 대비 조사요원 교육 참석... 취약계층 성금 및 애향장학금 기탁식 연이어 진행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속초시청전경 (사진제공=속초시)



[PEDIEN] 속초시 이병선 시장이 14일 행정 효율화와 사회적 약자 포용을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 시장은 주요 행정 준비와 더불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직접 참여하며 현안을 챙겼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에 참석했다. 이는 내년도 국가 통계 작성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조사에 앞서 조사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오후에는 사회적 약자 포용에 집중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2025년 장애인 인식개선 통합교육'에 참석해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을 실었다.

이후 이 시장은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행사에 연이어 동참했다. 오후 3시 30분에는 '속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련한 취약계층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럭키목욕탕'이 기탁한 애향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이 시장은 하루 동안 주요 행정 업무 점검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현안들을 챙기는 데 주력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