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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횡성군 지휘부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민생 현장 방문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주요 일정을 소화한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의 핵심 산업인 횡성 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며 경제 활력에 힘을 싣고, 최태영 부군수는 주요 정책 현안을 조율하는 위원회를 주재하며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한다.
김 군수는 특히 지역 주민과의 접점 확대와 경제적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3일에는 주간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복지 증진에 나선다.
이 기간 중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횡성축협한우의 아랍에미리트(UAE) 첫 수출 기념식이다. 이는 횡성군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해외 시장 개척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김 군수는 귀농귀촌 워크숍과 횡성군민 게이트볼대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에도 참석하며 농업인과 생활 체육인들을 두루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최태영 부군수는 군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내부 정책 조율에 집중한다. 부군수는 주간업무보고회 외에도 상수원보호구역 대책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를 주재한다.
이는 지역의 환경, 교육, 안전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군정의 안정적인 추진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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