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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횡성군이 오는 10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이틀간 40여 개에 달하는 주요 행사를 집중적으로 소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인 횡성한우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일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횡성한우의 UAE 수출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행사다. 이는 횡성군이 지역 농축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에 성공했음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횡성군의회는 공무 국외연수(일본)를 진행하며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는 데 주력한다.
내부 행정 안정화와 미래 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지방공무원 임용식을 통해 신규 인력을 충원하고, 귀농귀촌 워크숍을 개최하여 인구 유입 정책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인 연구회 현장견학 및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려 농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지역 사회의 복지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도 다수 포함됐다. 소외계층 지원 협약식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대학 운영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한다. 또한 횡성군민 한마음 게이트볼대회를 열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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