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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9월 2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기찬리더스 아카데미 심화교육 전통 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액션그룹 회원 29명이 신청해 22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영암에서 생산되는 쌀과 제철 과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떡 전문과정으로 △쌀술빵 △절편공예 △과일 찹쌀떡 △구움찰떡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조리법 학습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영암 쌀과 제철 과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전통 떡의 다양성과 상품화 가능성을 배우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연 단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떡 만들기 체험이 아니라, 영암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먹거리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영암 농산물이 전국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산자 전문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암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확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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