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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는 생산, 수확, 유통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잔류 유기오염물질, 유해생물 등 다양한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업환경을 지키기 위한 제도다.
GAP 교육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GAP 인증을 희망하거나 기준에 맞춰 농산물을 생산·관리하려는 농업인이라면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GAP 인증의 필요성과 절차,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 위해요소 분석 및 관리계획, PLS, 실제 사례 등을 다뤘으며 신규 인증 신청자와 기존 인증 농가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GAP 인증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준 높은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역량을 높여 건강하고 신뢰받는 고양시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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