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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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PEDIEN]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에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기초 지자체에서 자체 평가를 통해 추천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그룹별 3위까지 단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에 해당하는 2그룹에서 1위 단지로 선정됐으며 연말 도지사 표창과 인증 동판 등 포상을 수여받게 된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단지 내 텃밭 작물 이웃 나눔 △환경 보호 실천 노력 △주민의 적극적인 재활용 참여 △관리 종사자 고용안정 노력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이후 국토교통부 주관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경기도 대표로 추천될 예정으로 국토부 평가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선정 및 시상은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이번 평가에 참여해 주신 공동주택 관리 주체, 입주자 대표회의 및 입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 공동주택의 주거 수준 향상과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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