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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천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시대의 생존 자세와 전략’ 이라는 주제의 AI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로 산업과 일상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현실에 대한 자각과 함께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인지하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강민구 변호사는 실제 활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AI를 현업에서 이해하고 대응하는 법적·윤리적 시선까지 포괄적으로 다뤄 큰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AI 시대에는 디지털 내공과 아날로그 내공이 함께 가야 한다”며 ‘생각 근육’과 ‘질문 근육’ 으로 조직 경쟁력을 키운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부터 사천시 AI 비서를 도입해 AI 기술을 업무에 접목·활용하고 있는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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